[신년사]이관순 한미약품 대표 “‘창조와 혁신’ 조직문화 체계화”

2014-01-02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본사, 연구센터, 팔탄·평택공단, 영업부 등 각 부문별 일정에 맞춰 2014년 시무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한미 조직문화 창달·창조와 혁신’을 2014년 경영방침으로 선언하고 “창조와 혁신의 한미 조직문화를 더욱 더 확대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창조’는 지난 40년간 한미 조직문화의 중심이었으며 ‘혁신’이라는 구체적인 과정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파됐다고 강조하고 ‘창조·혁신’을 전사적 업무 매뉴얼을 통해 표준화하고 시스템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4년에는 △사업부 중심 현장영업 강화 △클린영업 확대·발전 △혁신신약 임상성과 도출 △블록버스터급 복합신약 개발 △수출 1억 달러 이상 달성 등 목표를 성취해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