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첫 유럽 진출 성료 …'K소프트파워’
유럽 최대 규모 공연장 가득 채운 불빛과 함성…세대·국적불문 음악으로 연대하고 케이컬처 향유 태권도와 케이팝 컬래버레이션 무대 오프닝부터 팬들과 완성하는 드림스테이지, '강남스타일' 떼창 클로징까지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 구창근 CJ ENM 대표 등 경영진 함께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참여
CJ ENM이 '엠카운트다운'의 첫 유럽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K소프트파워'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파리 현지시간 10 월 15 일에 열린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MCOUNTDOWN IN FRANCE)가 케이컬처(K-CULTURE)와 케이팝(K-POP)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볼거리와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한국 문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유럽 최대 규모의 공연장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Paris La Défense Arena)에 2만 2천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폭발적인 반응과 열기 속 화려한 쇼의 막을 내린 것.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는 오프닝 무대부터 남달랐다.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한국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의 등장과 함께, 첫 남미투어에 이어 아시아투어까지 한계 없는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퍼포먼스의 장인' 에이티즈(ATEEZ)가 스테이지에 올라 태권도와 케이팝이 어우러진 '멋(흥:興 ver.)' 무대를 펼치며 출발을 알렸다. 한국인의 흥이 제대로 담긴 무대에 공연장은 시작부터 열기로 가득찼다.
이어, 에이티즈 단독 스테이지를 순서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엘즈업(EL7Z U+P), 독보적인 컨셉과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림캐쳐, 태생부터 전 세계 184개국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탄생되어 데뷔 앨범으로 케이팝 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메가 루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트렌디한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트레저(TREASURE),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의 몬스타엑스(MONSTA X)가 8년 만에 선보인 첫 유닛 셔누 X 형원 (몬스타엑스),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로 3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엔시티드림(NCT DREAM), 케이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샤이니(SHINee)의 빛나는 솔로 태민이 스테이지에 올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엔딩 피날레는 케이팝 최초로 미국 빌보드에 입성한 레전드 가수 싸이가 장식했다. 싸이는 2012년 에펠탑 앞에서 2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을 선보여 화제를 몰고온 이후 11년만에 파리에 재입성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명곡 '강남스타일'을 재연했다. 공연장을 메운 관객들은 마지막까지 함께 떼창하고 환호하며 쇼를 만끽했다.
매년 다양한 무대와 한계를 뛰어넘는 스케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이고 있는 CJ ENM은 이번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를 통해 케이팝 뿐 아니라 케이컬처의 다양한 면면을 전 세계에 알렸다. K-타이거즈는 내로라하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접목시킨 태권도 퍼포먼스로 '힙 코리아'(HIP KOREA)를 전하며 주목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걸그룹 Kep1er(케플러)와 함께 제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홍보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는 등 2030부산엑스포 유치전에도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