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동 신년인사회 개최

2015-01-02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구로구가 6일부터 24일까지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구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각계 인사와 구민들을 모시고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자 구와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구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구청장의 신년인사, 각계각층의 주요내빈과 주민대표의 신년덕담 인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14일부터 24일까지는 지역내 15개 동을 순회하는 동 신년인사회가 진행된다.

동 신년인사회에는 통장, 주민자치위원, 각종 직능단체장, 유관기관장, 일반주민 등 동별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내빈소개, 동 현황보고, 주민과 대화 순으로 열린다. 행사 후 동별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주민 목소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성 구청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청취해 구정에 반영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