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일등 유한, 새 역사 창조”
2014-01-02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유한양행은 2일 시무식을 열고 매출 1조원 달성을 다짐했다.유한양행은 올 해 경영슬로건을 매출액 1위뿐만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시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는 의미에서 ‘일등 유한, 새 역사 창조’로 정했다.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해 회사는 △부문별 목표 책임 달성 △성과창출 R&D △지속성장 기반 구축 △실천적 사고와 행동 등 4대 경영지표를 수립했다.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주요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업계 매출 1 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외에도 노사 상생의 공로로 인해 금탑훈장과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회사 창립 88주년이 되며, 업계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새 역사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부로 376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세부 인사 내용◇이사 : 이병철, 김재훈, 유재천, 김용찬, 임명옥, 이태화, 김유승, 김종균, 오상호, 김우원 - 총 10명◇부장 : 박찬환, 김종춘, 양근석, 이종범, 최익수, 신승도, 명노일, 임의규, 신동국, 조성창, 홍현동, 정연수, 이재민, 공병준, 최수환, 최승철, 강대식, 이영주,박융식, 박유회, 송무영, 구 자혁, 박상선 -총 23명◇차장: 김병수 외 33명
◇과장: 최경민 외 69명
◇대리: 이재성 외 148명
◇주임: 박정혁 외 74명
등 총 376명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