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아시아 최초 황금피켈상 평생공로상 수상자 '야마노이 야스시' 등 국내외 게스트 대거 방문 예정
2024-10-1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엄홍길)가 10월 20일 부터 29일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게스트들이 영화제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인 스티븐 베너블스, 아시아 최초 황금피켈상 평생공로상 수상자 야마노이 야스시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산악인들은 물론, 산악영화 감독들과 국내외 많은 영화인들도 영화제를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코리안 웨이브 섹션의 감독, 배우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독립, 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코리안 웨이브 섹션의 감독, 배우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올해 울주서밋 지원작<송어깎이> 허성 감독, <나무의 집> 김혜미 감독, <보이드> 탁기영 감독과 <부디> 의 강소희, 김준 감독이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통해 처음 작품을 선보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밖에도 지난 울산국제영화제 지원을 받아 제작된 총26편의 신예감독들도 만날수 있다. 많은 해외 영화인들도 멀리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직접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