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업계, 신년 할인·이벤트 풍성
2014-01-03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홈쇼핑 업계가 새해를 맞아 할인을 동반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온라인 쇼핑몰인 ‘현대H몰’을 통해 이달 19일까지 새해맞이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품목은 마크제이콥스 여성용 시계 23만1000원, 디젤 남성시계 62만1000원, 팬콧 다운점퍼 17만5000원, 지오다노 숄카라 카디건 2만4700원 등 다양하다.
롯데홈쇼핑도 오는 10일까지 경품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2014명을 추첨해 캐시비카드 10만원권을 증정하며, 더불어 5일까지 50명을 추첨해 순금마패를 증정한다.
이규웅 롯데홈쇼핑 마케팅 팀장은 “갑오년 청마해를 맞아 롯데홈쇼핑 고객들이 동서남북 사방팔방으로 운수대통,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하는 의미로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GS샵은 3월 15일까지 모바일숍에서 올해 운세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GS샵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고객은 상품 구매 횟수나 금액에 상관없이 로그인 후 무료로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