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남미 여행상품 선보인다

볼리비아‧페루‧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칠레‧우루과이 등 포함

2024-10-19     신승엽 기자
사진=홈앤쇼핑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홈앤쇼핑은 프리미엄 상품 남미 여행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엔데믹 이후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비즈니스 유럽여행, 지중해 크루즈 여행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여행의 끝판왕 이라고 할 수 있는 남미여행 패키지는 2023년 네 차례 방송해 총 주문액 2015억원, 총 상담건수 4800여건의 이례적인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다섯 번째 방송은 모두투어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기획해 ‘내 인생 버킷리스트, 단 한번만 떠날 수 있다면’이라는 콘셉트로 남미 7개국을 18일 동안 둘러보는 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다. 내년 1~4월 매주 목요일 대한항공을 이용, 런던 경유로 시작되는 일정으로 볼리비아(우유니‧라파즈), 페루(쿠스코‧마추픽추‧리마),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이과수),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이과주‧칼라파테), 파라과이(시우다드 델 에스테), 칠레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스인 우루과이(콜로니아) 관광이 포함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불필요한 쇼핑이나 옵션투어가 없이 남미여행 전문인솔자와 함께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콘셉트의 여행방송을 소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