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니스바이오, 슈퍼모델 아름회와 NK세포화장품 통한 사회 취약층 지원 MOU
2024-10-19 이보라 기자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이뮤니스바이오는 슈퍼모델 아름회와 함께 ‘세포배양액 화장품 휴셀 판매를 통한 사회취약층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뮤니스바이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휴셀을 이용한 제품개발 △제품판매 △사회취약층 공동기부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뮤니스바이오가 출시하는 휴셀 화장품은 회사가 생산하는 세포배양액을 주 원료로하여 인체에 무해하고 피부면역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국제성모병원 연구진과 공동개발하고 슈퍼모델 아름회에서 인증한 세포배양액 전문 화장품이다. 제품군은 NK세포 크림/세럼 /아이크림/선블럭 /줄기세포 크림/ 세럼 /NK세포/줄기세포/Treg 세포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슈퍼모델 아름회는 슈퍼모델 수상자 모임으로 31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미혼모, 중증 장애아동,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아름회의 김재범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며, 아름회가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뮤니스바이오는 회사가 소재한 인천 서구의 아동 140여 명과 결연을 맺고 4년여에 걸쳐 후원을 하고 있다. 2023년 올해에만 80여명의 아동에게 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일부도 기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중인 ’휴셀‘ 화장품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고 인체에 무해하고 피부면역 회복이라는 화장품 본연의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꾸준히 고객의 소리와 니즈를 듣고 피부면역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