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럭셔리 고메 서비스 ‘시크릿 디너’ 선봬
하루 단 6명만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공간 운영
2024-10-19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하 풀만 호텔)은 스피크이지 콘셉트의 신개념 식음공간 ‘시크릿 디너’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시크릿 디너’는 이름 그대로 호텔의 가장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디너를 제공하며, 하루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레스토랑의 입구를 찾기 힘들 정도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연출된다. 시크릿 디너에서는 스시 오마카세 9코스를 만날 수 있다. 메뉴는 완결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숫자 ‘9’에서 영감을 받아 매일 아침 전국 각지에서 공수되는 최고 품질의 제철 식재료 9가지로 담아낸다. 시크릿 디너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신종철 총주방장은 “각각 스토리텔링을 지닌 창의적인 요리와 최상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럭셔리 고메의 새로운 시작을 선도하는 업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에 오픈한 ‘시크릿 디너’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럭셔리 다이닝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크릿디너는 스시 오마카세로 시작하여 향후 한식 오마카세, 웨스턴 오뜨 퀴진 오마카세 등 다양한 메뉴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크릿 디너 오프닝을 기념해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주류를 음식과 함께 페어링해 즐길 수 있도록 콜키지 프리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