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2014-01-05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가 자금난으로 인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상공인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5일 2014년도 상반기 김포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 융자 계획 공고를 통해 중소기업은 업체당 2억원 이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출금리는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대출 금리 중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5%의 이자를 시가 보전함으로써 실제 업체는 저리의 이자로 융자를 받는 이점을 갖게 되며 관내 8개 은행 각 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융자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 지원제외 대상 등 세부사항은 12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 공고되는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13-29일까지 구비서류와 함께 농협은행 김포시 지부로 접수하면 되고, 2월 10일까지 평가를 거쳐 지원 결정이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제진흥과(031-980-2283)나 농협은행 시 지부(031-980-05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