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가을 시즌 한정 ‘몽블랑 밤 디저트’ 2종 선봬
충남 특산물 ‘공주밤’ 활용…내달 제주 구좌당근 디저트 출시 예정
2023-10-20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SPC삼립은 가을 제철 식재료 ‘밤’을 활용한 ‘몽블랑 밤 디저트’ 2종을 가을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충남 특산물 ‘공주밤’을 활용한 디저트로 가을 대표 제철 원료를 사용했다. ‘몽블랑 밤크림 카스테라’는 카스테라 안에 공주밤 크림과 밤 다이스를 넣었다. ‘몽블랑 밤크림 케익’은 카스테라 시트 사이에 공주밤 크림과 블루베리 잼을 쌓고 그 위에 밤 다이스를 올렸다. 지난 6월부터 고창‧논산 수박, 해남 초당옥수수 등 제철 재료를 사용한 디저트를 선보여 왔다. 제철 재료를 사용한 제품은 동기간 출시한 일반 디저트 대비 2배가량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 시즌 한정 제품으로 희소성이 높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오는 11월에는 제주 구좌당근을 사용한 디저트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우리 제철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