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인천지사 수산발전기금 지원대상 사업자 모집
2014-01-05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사는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수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 농산물가격안정기금 및 수산발전기금'을 지원받을 관내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aT는 매년 농안기금 등을 재원으로 농수산물의 저장, 유통, 가공, 수출 사업자에게 시설 및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내의 전체 융자지원 규모는 8천650억원으로, 이 중 6천650억원을 오는 3월 중순까지 신청 접수해 우선 지원한다.
지원용도는 계약재배 수매, 원료 구입 등 운영자금과 식품·수출기업의 공장 신축, 개보수 등 시설자금이다. 지원금리는 4%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은 1년 이내(계약재배는 5년)이고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원료 구입자금 등 운영자금은 오는 24일, 계약재배 수매자금은 내달 28일, 시설자금은 오는 3월 20일까지 aT인천지사로 신청해야 한다.
현재 인천지사의 관내 지원 규모는 작년 말 기준 16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