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온앤더뷰티’ 굿즈로 충성고객 유치 나서
온앤더뷰티 단독 디자인 ‘위시백’ 마련
2024-10-23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오는 29일까지 뷰티 브랜드 키엘과 함께 ‘온앤더뷰티X호텔827 위시백’ 굿즈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위시백’은 온앤더뷰티 전용 굿즈로 지난달 뷰티 파우치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뷰티 브랜드 ‘키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호텔827’과 협업해 굿즈를 마련했다. 이번 굿즈는 호텔827과 손잡고 에코백을 만들고, ‘키엘’ 주요 샘플을 담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문관 전용 멤버십 온앤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키엘’ 상품을 1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400명에게 굿즈를 제공하고, 행사기간 ‘온앤더클럽’ 신규 가입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지급한다. 롯데온은 지난달부터 개시한 온앤더뷰티 위시백이 충성고객 확보에 일정한 성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일주일 간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는 준비한 위시백이 모두 소진됐다. 더불어 행사기간 온앤더뷰티 매출이 성장한 것과 함께 당시 뷰티 전용 멤버십이었던 온앤더뷰티 클럽 신규 가입자 수가 전월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롯데온은 이달 선모인 전문관 전용 멤버십 온앤더클럽의 충성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자 두번째 온앤더뷰티 위시백을 기획하게 됐다. ‘온앤더뷰티 위시백’은 롯데온이 직접 디자인에 나서 제작하는 온앤더뷰티 단독 굿즈로, 회원 대상 한정수량으로 내놓아 희소성 및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이번 굿즈는 소소한 행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브랜드 ‘호텔파리칠’과 함께 온앤더뷰티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한 에코백을 제작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지난 달 진행한 ‘온앤더뷰티 위시백’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이번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온앤더뷰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디자인의 굿즈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독 콜라보 굿즈를 선보이고, 전문관 전용 멤버십인 ‘온앤더클럽’ 회원을 중심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온앤더뷰티만의 프리미엄한 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