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아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아산 배・사과축제
2024-10-23 김기범 기자
매일일보 = 김기범 기자 |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지난 21일 하나로마트 방축점 내 행사장에서 ‘제22회 아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아산 배・사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 및 내빈소개, 품평회 시상식, 축사, 품평회 컷팅식, 지역가수 축하공연, 아산원예농협조합원 가수왕 선발대회 및 초대가수(박상철・주미・민지・마리아 등) 축하공연, 폐회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감사패는 수출부문 NH농협무역 진종문 대표이사와 농산물유통사업부문 농협경제지주 안산공판장 이형재 부장에게 수여됐다. 이어 품평회는 아산시 배연구회 이동규 회장 및 아산시 사과연구회 유제배 회장 등 6명의 심사를 거쳐 배 부문 △대상 임동순 △최우수상 이흥휘 △우수상 허영강(신고), 이건훈(기타) △장려상 김효상(신고), 허현규(기타) △대과상(품종 관계없이 가장 큰 과일) 강보식이 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과부문은 △최우수상 송상현 △우수상 복광수 △장려상 송기문(후지) 권오형(기타) △대과상(품종관계없이 가장 큰 과일) 김창분이 수상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조합원 성원에 힘입어 22회를 맞이하는 우리조합 축제가 조합원의 단결을 도모하고 아산배와 사과의 명성에 걸맞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우수성을 널이 알려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