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 임직원 참여 해변 정화 활동 진행

자원 순환·글라스락 기부·나무심기 등 사회공헌 지속

2024-10-23     김혜나 기자
충남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SGC솔루션은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충남 보령시 소재 ‘원산도해수욕장’에서 지난 20일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GC솔루션은 유해 폐기물 차단을 위한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6년째 진행하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생태적 가치와 탄소흡수 능력이 높은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반려해변 정화 활동은 본사 임직원 참여로 진행됐다. 해양 오염의 심각한 원인으로 꼽히는 폐플라스틱과 비닐 등의 유해 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해양환경공단과 연계해 해양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와 재활용 가능한 글라스락 유리용기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SGC솔루션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건강,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이 잦은 병원의 입원 환자 및 지역사회 환경캠페인, 한부모 가정 영유아를 위해 건강한 유리용기 글라스락을 8만여개 이상 기부했다.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등 SGC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진행하는 ‘SGC숲’ 만들기 등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병도 SGC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자원순환을 통한 생활유리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