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어울림한마당 개최

2024-10-24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자복지 촘촘, 미래준비 꼼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울림한마당 등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공공의 손길이 미쳐 닿지 않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고, 복지의 미래준비를 더욱 촘촘하고 꼼꼼하게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1년 2월에 창립해 칠곡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