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2020년 매출 1조 달성 위한 원년” 선포
2015-01-06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광동제약은 올해를 2020년 매출 1조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했다.광동제약은 지난 3일~4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시무식을 겸한 신년 워크숍을 갖고 올해 목표를 “2020년 Triple1 달성을 위해 경영 혁신을 통한 비전 경영의 원년으로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최성원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조직의 각 부문이 50년 반환점을 지나 100년의 고지를 향해 다시 달려야 하는 원년으로, 미래 비전과 사업전략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서는 기본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그 동안 쌓아온 광동의 저력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2020 Triple1,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충분히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최 대표이사는 또 “2014년 경영방침을 사업 경쟁력 강화와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을 통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내부소통 강화로 조직역량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며 “2020년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를 달성하고,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이 되겠다는 비전 공유와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에 앞서 광동제약은 지난 해 10월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통해 광동제약의 존재 이유를 제시하고, ‘2020 트리플1(Triple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방지식 및 노하우 △기능성 소재 리더십 △브랜드 가치의 3대 핵심역량 △창의적 사고 △도전과 실천 △주인의식 △소통과 협력 △인재제일의 5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