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제일신협,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천안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
2024-10-24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제일신협은 24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최정만 이사장은 “그동안은 서북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추진해왔는데, 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지역 취약계층과 백석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동참하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단비와도 같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안제일신협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제일신협은 지난 7월에는 직산읍과 이웃사랑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