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46점 전시회’ 개최

2015-01-06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강남구는 11일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2013 강남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에는 지난해 ‘강남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20점과 ‘양재천ㆍ탄천사진공모전’ 수상작 26점 등 총 46점이 출품됐다.전시된 사진은 강남 주요 명소인 △코엑스ㆍ가로수길ㆍ봉은사 등과 △강남구 자연경관 △강남구 페스티벌 △양재천ㆍ탄천의 사계절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특히 계절에 따라 변하는 양재천의 모습과 코엑스, 봉은사 등에 숨어있는 매력을 포착한 사진은 강남을 다시 보게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구는 공모전 입상 작품 46점을 홍보엽서와 책자 등 각종 홍보물에 게재해 역동적이고 세련된 강남의 문화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신연희 구청장은 “매력도시 강남을 국내ㆍ외에 알리는데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면서 “공모전을 지속해 관광도시 강남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