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가을 정취 ‘도심공원’서 만끽하세요
양천·파리·넘은들공원서 함께 만드는 공원문화 ‘가을 힐링 파크 데이’ 개최 반려동물 특화 프로그램‧각종 공예 체험‧문화 공연‧플리마켓 등 다채
2024-10-24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주제별 특색 있는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양천공원,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 양천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책 수레를 활용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잔디마당 놀이존(ZONE)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영화 주제가 연주를 비롯해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문화 공연을 마련해 가을 공원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 파리공원,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 파리공원에서는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을 주제로 살롱드파리 야외광장 및 데크, 책 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가득 펼쳐진다. 반려동물을 위한 비누·그릇 제작부터 △댕댕이 놀이터 △반려가구를 그림으로 표현한 ‘반려동물 라인드로잉’ △반려동물 상담소 ‘금쪽같은 내 반려동물’ △반려동물 포토존 △반려동물 사진 전시회 △반려동물 안전교육 등 특별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