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소아암 어린이 완치잔치’ 봉사활동

2014-01-06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시세이도는 해외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미라이-츠바키’의 일환으로 서울삼성병원에서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환아 가족들에게 메이크업·핸드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시세이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정기로 서울삼성평원을 방문해 고통을 이겨낸 환아 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소아암 어린이 완치잔치’에 참여하고 있다.

시세이도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해 보호자들에게 직접 핸드마사지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보호자들 스타일에 맞게 직접 메이크업을 각각 해줬다.

후지와라 켄타로우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환아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뜻 깊다”며 “미혼모들을 위한 메이크업 특강, 핸드마사지 재능기부 활동 등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