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모보 바’, 게스트 바텐딩 진행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더 그리핀 바’와 함께 시너지

2024-10-24     강소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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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모보 바’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그리핀 바’는 각 호텔 바에서 게스트 바텐딩을 준비한다고 23일 밝혔다. 

호텔 간의 바텐더 교류와 메리어트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차원에서 본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는 오는 26일과 내달 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26일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그리핀 바에서 모보 바의 전인성 헤드 바텐더와 김종현 바텐더 두 명이 소속된 바의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선뵐 계획이다.  가을과 한국의 전통적인 감성을 담아내 준비되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모보 바 측 시그니처 칵테일로는 에버펠디 12년 싱글몰트의 베이스에 스위트 버뮤스에 표고와 다시마를 수비드해 감칠맛을 더하며 밤을 이용해 계절감을 살려낸 ‘우마미 오브 어텀(Umami of autumn )’이 있다.  새로 출시한 1800 크리스 탈리노데킬라 베이스에 아몬드 밀크와 바닐라 빈, 한국의 식재료인 된장을 넣어 만든 시럽과 산뜻한 라임주스를 가미한 ‘멕걸리(Mexgeolli)’와 동일 베이스에 제철 과일인 석류와 참나물로 만든 코디얼, 자몽소다, 스파클링 와인으로 산뜻함과 쓴 맛의 조화가 인상깊은 ‘라 로헤냐 팔로마(La Rojeña's Paloma)’도 준비된다. 내달 2일에는 더 그리핀 바의 맹일도 헤드 바텐더와 김형복 바텐더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모보 바를 찾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그리핀 바에서 준비한 시그니처 칵테일 2종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칵테일은 보타니컬한 봄베이진에 제주에서 자란 산뜻한 달꽃사과티(홍차)를 우린 베이스에 애플 코디얼과 메이플 시럽을 가미한 뒤 그 위 사과 거품을 얹은 ‘뽐 불리(Pomme bulle)’와 땅콩호박을 수비드해 듀어스 12년 블렌디드 위스키에 초콜릿 리큐르인 모차르트와, 통카 빈을 캄파리를 더해 달콤 쌉싸름한 맛의 디저트 타입 칵테일 ‘도러 버터넛 스쿼쉬(Dorer butternut squash)’다. 또한, 각 바의 시그니처 칵테일 역시 교류를 통해, 게스트 바텐딩이 진행된 날 기준으로부터 일주일간 모보 바에서는 더 그리핀 바의 칵테일을 그리고 더 그리핀 바에서는 모보 바의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그리핀 바에서 오는 26일(오후 7시부터 오전 1시)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모보 바에서 11월 2일(오후 7시부터 오전 12시)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