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FS, ‘우리 사적 가꾸기’ 창경궁 봉사활동 전개

임직원 50여 명 참여   

2024-10-25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CFS 각 부문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 5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CFS가 작년 이어 창경궁 관리소와 함께 창경궁의 깨끗한 관람 환경을 만들고, 관람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약 3시간 동안 창경동 일대에서 정화 활동에 나섰다. CFS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경궁을 가꾸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의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이 아름답게 보존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올해는 창경궁 명칭이 창경원에서 환원된 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창경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돌아보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창경궁을 가꾸는 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