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시민 안심공원 만들기' 주택가 인근 공원 야간순찰 실시

2024-10-25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시민 안심공원 만들기'를 위해 지난 18일 역동1호근린공원, 도람근린공원에서 야간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우범지역뿐만 아니라 주택가에서도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주택가 인근 공원에서 안전순찰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공사에서 위촉한 공원 주민 명예감사관 3명도 함께하였다.

순찰 세부내용은 안심귀가 유도, 녹지 내 수목 상태점검 및 정비대상 확인, 도보 순찰 및 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공사 도시공원팀에 따르면 광주시민으로 구성된 공원 주민 명예감사관을 2020년부터 위촉하여 합동점검(해빙기, 풍수해, 동절기)을 진행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불만사항 및 고충민원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였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시민들이 주택가 인근의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