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표 케릭터 푸빌라, 프랑스 브랜드 ‘이로’와 협업
후드 티셔츠‧패디드 머플러 등 다양한 협업상품 선봬
2024-10-26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와 2023년 가을·겨울 시즌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로는 올 2023 봄·여름 시즌 ‘바캉스’를 테마로 푸빌라 비치백 등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에는 ‘스키’를 주제로 후드 티셔츠와 머플러 등 겨울 상품을 출시했다. 이로와 함께 협업한 상품은 여성 의류 2종, 남성 의류 3종, 액세서리 2종 등 총 7종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흰 곰을 닮은 푸빌라가 겨울 대표 스포츠 스키를 만난 것이 특징이다. 스키를 타는 푸빌라의 통통한 뒷모습과 푸빌라가 스키 고글을 쓴 모습이 이로의 의류에 새겨졌다.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강남점과 대전신세계에서 팝업스토어도 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푸빌라 X IRO’ 상품 외에도 이로의 스키 캡슐 라인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 상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 상품 중 일부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했다. 팝업스토어 기간 중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로 로고가 자수로 새겨진 ‘키링’과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로 클러치’를 증정한다. 더불어 다음달 3일에는 인기 스포츠 브랜드 ‘FILA’와 ‘푸빌라’의 협업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디건, 맨투맨 티셔츠, 반집업 맨투맨 등이 있다. FILA와 푸빌라 협업 상품은 FILA가 입점한 신세계백화점 14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