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근영농산 지역발전 기금 2천만원 쾌척

2015-01-0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의 (주)근영농산(대표 김준수)은 화도읍 양주컨트리클럽에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근영농산(주)는 농업용 비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매년 2,00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양주컨트리클럽이 위치한 남양주시 화도읍 어르신들의 경로잔치와 어려운 형편에 있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주)근영농산의 신용주 총무이사는 “힘이 닿는 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근영농산은 매년 2천만원의 기금 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 89곳에 백미를 지원하는 사업에 매월 450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