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 읍ㆍ면 방문...현장소리 청취

2015-01-0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스피드하고 효율적인 군정운영과 주민들의 군정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7일 가평읍과 북면을 시작으로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방문에서 김 성기 군수는 읍․면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다.읍․면 방문은 8일 청평면, 설악면에 이어 9일 상면, 하면사무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각 읍.면 방문의 시작은 도착 후 곧바로 민원실을 찾아 민원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민생과 민원을 우선 챙기겠다는 김 군수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어 읍․면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는 자리에서는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책임감을 강조함으로서 공직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며 지역발전에 속도를 붙이는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주민과의 간담회는 격식과 의전에 얽매이지 않고 바로 대화를 나누며 현장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이해를 도모함으로서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게 된다.7일 김 군수는 “가평군이 시행하는 다양한 시․정책의 최종 목표는 모든 군민이 안전한 바탕위에서 희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며 “군민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화합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김 군수는 "우리는 위기마저도 지역발전의 디딤돌로 생각하며 성장과 안정을 이뤄왔다"며 "군을 ‘축제의 메카’ ‘친환경농업의 메카’ ‘힐링의 메카’로 성장시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가평군의 읍면 방문은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