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광명시장,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 ‘눈길’지난 6일부터 동방문 시작...시정 운영방향 설명, 시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2014년 복지동 추진 14개 동 주민센터 ‘광명시 복지동 현판 제막식’ 함께 추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6일 광명1동을 시작으로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2014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2014년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단상을 설치하지 않는 ‘단상 없는 대화’로 운영되며, 1일 2개동씩 지역별로 순회 개최하며 1월 16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특히 2014년부터 복지동으로 추진되는 14개 동 주민센터는 광명시 복지동 현판 제막식도 함께 추진하여 본격적으로 복지동을 운영한다.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동(洞) 제도는 전국 최초로 작년 4개동을 시작으로 올해 18개동 주민센터 전체로 확대 운영하며 동별로 복지․보건․고용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민과의 대화’창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동 방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시민과의 대화’창 에 건의사항을 올리면 조치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14년 시민과의 대화 첫날 방문한 광명1,2동에서는 뉴타운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로보수, CCTV 설치, 버스 안내정보시스템 설치 등 총 1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어 현장에서 설명종결 8건, 추진 7건, 검토 4건으로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