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걷기 좋은 양천 단풍길 10선’…가을 정취 물씬
용왕·신정산 둘레길, 목동아파트 9·13단지 사잇길·안양천제방길 등 10곳 선정 총 연장 10.84km, 느티나무·왕벚나무·은행나무·메타세콰이어 등 수종 구성
2024-10-27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양천 단풍길’ 10선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서울 도심의 단풍 시기는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초순까지가 절정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에 선정된 ‘양천 단풍길’은 총 10곳으로 △용왕산둘레길(목동 199-51) △달마을공원 산책로(목동 946-1) △목동9단지 사잇길(목동서로10길) △목동13단지 사잇길(목동동로6길) △갈산공원 메타세콰이어길(신정동 162-56) △신트리공원 가는길(목동동로2길) △신정산둘레길(신정동 521) △신월근린공원 산책로(신월동 987-2) △안양천 제방길(양화교~오금교) △서서울호수공원 산책로(남부순환로64길20)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