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서울 강서구-日 오타루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27일 강서구청서, 청소년 문화 탐방 등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2024-10-27 서형선 기자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7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오타루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하자마 도시야 오타루시장, 강서구 한일친선교류협의회, 오타루시 일한우호친선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과 하자마 도시야 시장은 10주년 기념패와 기념품을 교환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문화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오타루시 방문단은 오는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물재생체험관, 허준박물관,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의 문화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