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내내 할인”…CU, 쓔퍼세일‧코세페 진행
1+1, 2+1, 3+3 등 다양한 증정 및 할인 혜택
2023-10-30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CU가 11월 한 달간 ‘쓔퍼세일’과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연달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CU의 쓔퍼세일은 주요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만 따로 모아 매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행사로, 11월에는 90여 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1+1, 2+1, 3+3 등 다양한 증정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0월 쓔퍼세일에선 식재료 192%, 냉동 가정간편식(HMR) 83%, 대용량 음료 54% 등 장보기 상품들의 전월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런 경향을 반영해 CU는 내달 냉장 국탕류와 냉장면을 비롯해 냉동 만두, 냉동 간편식 등 20여 종의 HMR 상품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봉지면과 냉동면 등 5종의 상품들은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또 집밥족을 겨냥해 콩나물, 두부, 소시지, 식용유 등 식재료 10여 종과 통조림 반찬류 5종을 1+1 판매한다. 커피, 탄산, 에너지음료 등도 1+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CU는 다음 달 한 달간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다양한 물가 안정 기획전을 펼친다. 자체 브랜드(PB) 우유인 득템 우유 1.8L, 헤이루(HEYROO) 흰우유 1L 등 6종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베이크하우스405 베이커리 전 상품과 온장고 음료 7종도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CU에서 판매하는 가공유 전 상품에 대해서 카카오뱅크 mini 카드로 결제하면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동절기 수요가 높아지는 와인 및 양주 20여종 구매 시 KBpay를 이용하면 20% 할인해준다. BGF리테일 임지훈 마케팅팀장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고객 수요가 집중되는 상품들 위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쇼핑 혜택을 강화하고 국내 소비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및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