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수동·청학동 지역 간판개선 사업 완료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일환…시비·구비 합쳐 10억 투입 247개 업소의 총 444개 간판 입체형·고효율 LED로 교체·정비
2024-10-30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6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수동·청학동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연수구 간판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간판개선 사업은 지역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동의·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에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상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 정비하는 사업이다. 구는 연수동, 청학동 상가 등을 대상으로 시비와 구비를 합쳐 약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47개 업소의 총 444개의 간판을 입체형·고효율 LED 간판으로 교체·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