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아우터 거래액 80% 넘게 ‘껑충’

일교차 등 쌀쌀한 기온 영향…앰배서더 ‘라이즈’와 아우터 화보도 마련

2024-11-01     민경식 기자
2023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무신사가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일주일(지난달 19일~25일) 코트, 패딩 등을 비롯한 아우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주 동기 대비 83%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미리 방한 의류를 장만하려는 고객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무신사는 아우터 수요가 상승하는 것을 고려해 고객들에게 올 겨울 시즌 아우터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1일 무신사 앱을 통해 앰배서더 라이즈와 협업한 ‘23 아우터 프레젠테이션 캠페인’ 화보를 공개한다. ‘라이즈의 겨울 취향’을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화보를 통해 라이즈 멤버들이 스트리트, 캐주얼, 미니멀, 스포티 등 다양한 분위기에 맞춰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화보 속 라이즈 멤버들이 무신사가 눈 여겨보는 44개 브랜드의 최신 아우터 제품들을 착용한 스타일링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실시하는 아우터 프레젠테이션 캠페인 기간에는 △노스페이스 △디스이즈네버댓 △무신사 스탠다드 △코드그라피 △쿠어 △포터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겨울 신상 아우터를 내놓는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아우터 구매객 1000명 대상으로 미공개 포토카드를 선착순 지급하는 등 라이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무신사는 오는 19일까지 ‘2023 윈터 아우터 트렌드쇼’도 연다. 올 겨울 아우터 트렌드 키워드로 △글로시 패딩 △아웃도어 △논퀼팅 패딩 △컬러 패딩 △리버시블 패딩 등을 알리는 동시에 이를 반영한 신상품, 베스트셀러, 특가 상품 등을 쏟아낸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