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현 강원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 취임

2024-11-01     황경근 기자
1일,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최성현(58) 제2대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도청 통상 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최성현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1일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취임식을 가진 후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성현 신임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관광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며 “지역 간의 관광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최성현 대표이사는 65년생으로 춘천초·중학교, 강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제9대 강원도의원, 여의도연구원 문화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성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