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위해 기업 2곳 지원

2024-11-02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화성시 기업 2곳을 선정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환경개선 사업비 총 일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경력단절예방사업 일환으로 여성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 화장실 등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생산성 및 고용유지 향상과 여성친화적인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정우이엔지, △주식회사 효자노치원 2곳으로 사업 지원금에 기업 자부담을 더하여 여성휴게실 개선공사 및 물품구매를 통해 여성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환경개선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별도의 여성휴게공간이 마련함으로써 쾌적한 휴게 공간 구성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 있을 때 잠시라도 피로를 풀고 마음까지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근로의욕이 고취될 것 같다”며 화성새일센터를 비롯해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새일센터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One-Stop으로 취업연계 및 상담서비스제공, 직업교육훈련운영, 인턴십지원,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