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뛰어보자” 당부
이달의 시정발전 유공 직원 7명 표창 수여와 멘토링활동 우수팀 시상
2024-11-02 황기연 기자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2023년 신규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건전한 공직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2023년 멘토링’ 활동 우수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달 제29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K-POP 페스티벌, 전국체전,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추모제를 비롯한 많은 축제와 행사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준 우리 직원들 수고가 많았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올해 남은 2달 동안 연초에 세웠던 업무계획을 다시 돌아보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채우고 재정비해 남은 기간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모든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라며 “가을철 산불 예방 및 감시에 힘써 산불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려면 공직자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 공직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2023년 멘토링 활동 최우수팀인 ▲광양시 미래조 ▲E인척 하는 I-dle의 멘토링 활동 사항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