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옛날 매콤잡채’ 선봬

MZ트렌드 ‘마라‧로제’ 및 외국인 선호도 높은 ‘잡채’ 활용

2023-11-02     김민주 기자
오뚜기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오뚜기는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와 ‘옛날 매콤잡채’를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레스코 마라로제 파스타소스는 오뚜기와 중화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협업한 제품이다. 올해 트렌드로 떠오른 마라와 로제를 합친 것이 특징이다.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진한 크림의 풍미를 더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옛날 매콤잡채는 최근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잡채’를 매콤한 맛으로 구현했다.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이 어우러졌다. 당면과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를 넣었으며, 5분 간편 조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