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농식품부‧농협과 ‘국산 가루쌀 소비 촉진’ 협력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업무협약 국산 가루쌀 활용 스낵 공동 개발 및 판매 활성화
2024-11-03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웰푸드는 농식품부와 농협과 함께 국산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농식품부와 농협과 함께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산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한다. 3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스낵제품 시장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동반성장 모델을 확립하기로 했다. 농협에서 국산 가루쌀을 이용한 원료를 공급하면 롯데웰푸드와 농협은 다양한 제조방법을 함께 연구 개발한다. 청원생명농협에서 국산 가루쌀로 만든 스낵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공동판매해 국산 가루쌀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차별화된 형태의 스낵 제조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쌀로별’을 비롯해 지난 7월 대기업 최초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을 획득한 ‘The쌀로’를 론칭했다. 쌀을 원료로 하는 스낵을 꾸준히 운영해온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마케팅과 국산 가루쌀의 우수함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