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2015-01-09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8일부터 27일 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이번 교육에서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연구 개발된 새로운 영농 기술과 경영, 유통 등 6차 산업에 대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8일 고품질 쌀(GAP)을 시작으로 오이와 미생물, 고추, 콩·율무, 인삼, 농산물가공, 강소농, 한우 등 10과목에 대해 1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1,500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첫날부터 당초 예상인원을 초과,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교육과 고추, 콩, 율무교육 등 실제사례와 현장 중심의 교육에서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예상하고 있으며, 중요 과목마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안영미 인력육성 팀장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교육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 유통을 통해 농업인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