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섭 연천부군수,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가져

2015-01-09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김한섭 연천부군수가 8일 정덕영 상이군경회 연천군지회장을 비롯한 7개 보훈단체장들을 관내 모 음식점으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는 신년을 맞아 보훈단체장들과 회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보훈단체장들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보훈 명예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안과 사회단체보조금 증액과 보훈단체 발전기금을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한섭 부 군수는 “국가가 위난에 처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장들에게 그 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대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에 보답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복지증진 사업을 계속 추진, 보훈단체들의 사기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