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저가 도전”…G마켓,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마련

 매일 ‘최저가 도전’ 특가, 브랜드사 단독 ‘기획상품’ 등

2024-11-05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이달 6일~19일 2주간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고, 카테고리 별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여 인기 브랜드사는 물론 3만여에 이르는 셀러가 참여해 상품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일주일을 신세계그룹의 ‘2023 대한민국 쓱데이’와 함께해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열린다. 먼저, 강력한 쿠폰 혜택을 준비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행사 종료까지 횟수 제한 없이 무한정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은 매일 1장씩 제공한다.  이를 더해,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고액 할인쿠폰도 쏟아내 연말 쇼핑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고액 쿠폰은 행사 기간 중 총 4회(△6일 △9일 △12일 △15일) 공개된다. 멤버십 회원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0% 쿠폰 및 고액 쿠폰을 한 번씩 더 제공한다. 이밖에도,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를 활용해 스마일카드 등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7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상품 구색도 제고했다. 빅스마일데이 ‘특가탭’에선 매일 500여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로 내놓는다. 올 한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딜을 편성하고 할인율도 높였다. 특히 매일 카테고리 별로 최저가에 도전하는 ‘오늘은 이 상품 사는 날’ 코너에선 셀러와 담당 MD가 실시간 가격비교를 통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조율한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생활가전 사는 날’로, ‘LG 워시타워’,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무선청소기’, ‘갤럭시버즈 토이스토리 한정판 패키지’를, 옥션에서는 ‘에코벡스 로봇청소기’,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이 최저가 수준으로 책정됐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조사의 인기 제품도 특가로 공개한다. 브랜드사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빅스마일데이 전용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브랜드 별 중복할인쿠폰을 통해 더블 혜택도 증정한다. 대표적으로 △로보락 △삼성전자 △LG전자 △에코벡스 △인텔 △필립스 △ASUS △쿠쿠 △MSI △쿠첸 등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를 비롯해 130개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을 위해 신설한 ‘유니버스 브랜드 특가딜’ 코너에서는 매일 자정마다 평시 할인가격 대비 15~30% 합리적인 가격에, 사은품도 증정하는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경쟁력을 갖춘 중소셀러 상품으로 채워잔 ‘팝업스토어’와 총 64회에 걸쳐 라이브방송도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는 신세계그룹의 ‘2023 대한민국 쓱데이’에 참여해 행사 판을 더욱 키울 계획이다. 이날부터 G마켓, 옥션 빅스마일데이 페이지에 ‘쓱데이탭’을 추가해 쓱데이 전용 기획상품 10종을 판매한다. 몰리스 반려동물용품, 까사미아 가구 등 G마켓의 MD와 마케터가 추려낸 단독 기획 특가상품이다. 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 및 엔데믹 상황을 반영해 이번 연말 쇼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빅스마일데이 행사 규모 또한 역대급으로 강화했다”며 “11월을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 살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