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한화호텔&리조트 연탄 5,000장 전달

2014-01-0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양평한화호텔&리조트에서 연탄 5,000장을 옥천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이날 한화리조트 직원 14명과 옥천면사무소 직원들은 추운날씨에도 저소득 16가구를 방문했다.

이들 봉사자들은 무려 5000장의 연탄을 한장한장 직접쌓아 드려 나눔의 온정이 두배가 됐다.

한편 양평한화호텔&리조트는 해마다 홀몸어르신 밑반찬지원, 사랑의 목욕봉사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봉사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