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미국 애리조나州 대한민국 명예영사 방문

2015-01-0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에 지난 8일 미국 애리조나州 투산市 전 시장인 로버트 워크웝(Robert E. Walkup)씨 등 미국인 4명이 방문했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강원도 화천군이 한국 명예영사인 Robert E. Walkup씨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초청하여, 방한 기간 중 남양주시에서 市 축제 홍보를 위해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방문단은 남양주시 방문일에 소방관서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여 이루어졌다. 

남양주소방서는 방문단에게 상황실 등 각 부서에서 다루는 업무를 설명하고 홍보영상 상영, 심폐소생술 시연・체험, 화재진압 방수 시연 참관 후 기념촬영 등을 하며 방문단과 우호증진 및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신종훈 남양주소방서장은 남양주소방서 일반현황과 소방차량 및 장비 등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소방관이 세계 제일의 소방관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방문단 관계자들은 소방청사 및 근무환경 등을 관심있게 살펴 본 뒤 "한국의 소방시스템이 미국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