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드림, '멜론뮤직어워드 2023' 출연 …첫 라인업 공개

'캔디' 멜론 주간인기상 1위 4주 연속으로 '명예졸업' 'ISTJ', 발매 직후 694만 1,900번 스트리밍으로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 등극 12월 2일 오후 5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열려

2024-11-08     강연우 기자
그룹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마크,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멜론뮤직어워드 2023'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멜론뮤직어워드2023'(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3') 첫 라인업으로 그룹 엔시티 드림을 발표했다.

엔시티 드림은 지난해 'MMA2022'에서 톱10(TOP10)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글로벌 인기 행진을 펼치는 '케팝 대표 그룹'답게 올해 'MMA2023'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끊임없이 커리어 하이를 이어 가고 있는 엔시티 드림이 'MMA2023'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6년 8월 25일 '청소년 연합팀'으로 데뷔한 엔시티 드림은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다. 데뷔 7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연초부터 리메이크곡 '캔디'(Candy) 열풍을 이어감은 물론,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THE DREAM SHOW2)와 7월 발매한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까지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케이팝 대표 그룹'의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굳혔다.

멜론에서는 '캔디'로 작년 12월 4주차부터 올해 1월 2주차까지 주간인기상 1위를 4주 연속으로 차지하며 '명예졸업' 트로피를 수령했다. 이어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는 발매 직후 하루 동안 694만 1,900번 스트리밍 되며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였다. 이는 멜론의 전당 역대 '밀리언스 앨범' 중 톱3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처럼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엔시티 드림이 첫 라인업을 장식함에 따라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인 'MMA2023'에 대한 케이팝 팬들의 열기와 관심도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MA2023'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케이팝 전용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멜론 앱/웹과 웨이브(Wavve) 앱/TV용 앱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일본은 아베마(ABEMA)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