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前 국회의원, ‘전원책’과 함께 북 콘서트 개최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
2024-11-08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이완영 전 국회의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신규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가 논객으로 참여해 저자와 저서에 관해 유쾌한 논의를 할 계획이며, 황교안 전 당 대표, 이인제 전 당 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칠곡·성주·고령 지역 주민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9·20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완영 저자는 이번 저서에서 행정고시 합격 일화를 비롯해 공무원 및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녹여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기성세대와 청년 간 원활한 대화가 원활히 이루어져 세대형통을 이끌 주제를 나열해 청년만 아니라 기성세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책 발간 의미를 담았다. 그는 “공직에만 있어 국민 세금으로 살았기에 국가와 국민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으로 3년간 집필을 준비해 이번에 빛을 보게 됐다. 본인만의 생각이 아니라 30살 아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주려고 애썼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