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받는다
7개분야 22개 사업 19억900만원 사업 신청 받아
2014-01-10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은 201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식량작물, 과수·특작, 채소, 강소농 등 7개분야의 사업희망자들의 신청을 받는다.올해 농업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의 총사업비는 19억900만원이며 총 7개 분야 22개 사업 140개소로, 신청자격은 시범효과 및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지역 또는 농업인으로 관내거주자 및 군 소재 논․밭을 경작하는 농업인(단체)이다.2012∼2013년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시범(보조)사업 수혜농가는 우선순위에서 제외된다.시범 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및 보급·확산을 위한 것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사업시작에서부터 완료에 이르기까지 농업기술센터 담당직원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사업효과 등의 분석결과는 농업인들을 위해 활용되게 된다.신청기간은 7∼2월 7일까지로 신청서 배부 및 접수는 농업기술센터(교동․삼산․서도면은 농업인상담소장의 추천 받아 신청)에서 한다.대상자 선정은 각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효율적인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