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 개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체험 가능

2024-11-08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8일 당진의용소방대(남성 대장 이연호, 여성 대장 김숙진) 청사에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장일 소방서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이영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총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당진의용소방대청사 1층을 리모델링했다. 

안전체험관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은 교육이 가장 중요하며, 교육은 체험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소방안전체험관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