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인동청년협의회(회장 이강현) 주관으로 장영석 도의원, 김태근, 윤영철 시의원, 박두호 구미시노인회장, 임무식 인동농협조합장, 인동지역 각 기관단체장 및 자생봉사단체장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인동지역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 인사회 행사는 국민의례, 새해 상견례, 신년인사,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청년연합회 회원들의 합동세배, 오찬 및 대화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강현 인동청년협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명품구미의 주축인 인동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은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준 각 기관 단체 및 주민들 덕분이다” 며 “2014년 갑오년에도 살기 좋은 인동지역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인동 지역 신년 인사회는 매년 3개(인동,황상,진평)청년연합회가 번갈아 주관하고 있으며 신년 인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및 지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