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한 물 만들기에 5614억 원 투자
수돗물 공급기반 구축 및 하수처리 선진화에 집중
2014-01-12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경북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기반 구축과 하수처리 선진화를 위해 올해에 5614억 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수돗물 공급기반 구축사업에 1332억 원 ▲농어촌 지역 관로 설치 등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735억 ▲기존의 정수장, 배수지 등 지방상수도 시설을 개선에 273억 ▲예천군과 봉화군의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에 71억 ▲마을 상수도 시설 개량에 250억 ▲하수처리 선진화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4282억 ▲낙동강 등 주요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하수처리장 확충에 718억 ▲하수처리장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하수관거 정비에 2106억 ▲농어촌 소하천 수질 향상을 위한 마을하수도 정비에 769억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에 100억 ▲하수처리수 재이용에 335억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253억 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병찬 경북도 물산업과장은 “도민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안정적인 맑은 물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