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복고 감성 살린 ‘3분 카레·짜장 ‘레트로 한정판’ 출시

출시 초기 디자인 레트로 콘셉트로 재현, 4000세트 한정 판매

2023-11-10     김민주 기자
오뚜기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오뚜기는 ‘3분 카레’ 출시 초기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3분 레트로카레·짜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981년 처음 선보인 ‘3분 카레’ 등 출시 초기 디자인을 레트로 콘셉트로 그대로 패키지에 담아,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을 상기시키고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는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40여년 전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이번 한정판은 파란색, 주황색 등 원색 사용과 예스러운 글씨체로 레트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ON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3분 레트로 카레’(약간 매운맛), ‘3분 레트로 짜장’ 등 2종으로 각 12개씩 세트로 구성해 총 4000세트 한정 수량 출시한다. 3분 레트로카레·짜장 한정판은 이날 오전 11시 롯데ON 라이브방송 ‘온 라이브(ON LIVE)’를 통해 선보인다. 라이브 한정으로 다양한 선물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뚜기 ‘가뿐한끼’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전 구매 고객 대상 ‘카스 0.0’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비알콜맥주 카스 0.0은 330ml당 45kcal다. 라이브방송 진행 시 ‘곤약볶음밥 4종’ ‘곤누들 3종’을 구매하면 관련 굿즈도 증정한다.